한성엘컴텍은 고선명(HD) 동영상과 디지털 사진을 지원하는 800만 화소급의 CCM모듈을 개발, 3월초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성엘컴텍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CCM모듈은 고선명 동영상과 사진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소모전력도 낮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800만 화소급 모듈은 원자재 수급이 용이한 ‘VCM(Voice Coil Motor)’방식과 소모전력에 우월한 ‘PIEZO’ 방식 2가지로 개발됐으며, 양산 체제를 구축해 다음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