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정보통신(www.kdccorp.co.kr 대표 이상검, 국중범)은 극장용 3D입체시스템(Digital 3D Theater System) 22대 및 입체안경(3D Glasses) 40만개 등 총 65만불 규모의 극장용 시스템 일체를 현지 에이젼트를 통해 러시아 및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등의 동유럽국가 극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을 맡은 독일의 FTT(film ton technik社 www.ftt-online.de)사는 1960년 설립이래, 지난 50여 년간 영화장비 및 기술(Cinema Technology)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온 회사이다.
케이디씨의 황종근 상무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만 동유럽에 약 100대 정도의 공급이 예상되며, 유럽 전체로는 약 200대 정도의 추가 공급이 예상된다” 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이번 말에 선적을 시작하여 3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케이디씨는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금년 내 총 500대 이상의 극장용입체시 스템을 전 세계에 공급하여 특수안경을 포함한 총 300억원 이상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