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소프트웨어업체 미라콤아이앤씨가 다음달 4일 태양광산업용 제조운영관리시스템(MOS)인 ‘미라콤 솔라 MOS 스위트’를 선보인다.
24일 이 회사(대표 백원인 www.miracom.co.kr)는 작년부터 태양광산업에 맞춘 MOS(Manufacturing Operation System)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생산설비 자동화를 위한 ‘에프에이메이트(FAMate), 생산공정관리를 위한 ‘엠이에이플러스(MESplus), 생산품질분석을 위한 ‘데이터크럭스(DACrux)’ 등으로 구성했다. 태양광산업 영역인 폴리실리콘으로부터 태양전지 셀·모듈 제조 과정을 관리하는데 유용하다는 게 미라콤아이앤씨 측 설명이다.
백원인 사장은 “태양광산업용 제조운영관리 솔루션은 전자·자동차·철강·화학 등 제조산업 전반에 걸쳐 축적한 미라콤의 제조정보화 노하우와 기술력의 결정체”리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