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학연협회는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광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55)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광선 신임 회장은 2000년부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연사업 총괄책임을 맡아왔고 산학연전국협의회 부회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기관명칭을 기존 ‘산학연전국협의회’에서 ‘한국산학연협회’로 변경했다. 협회는 올해 산학연협력 지원사업으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산학연 협력기업부설연구소설치지원사업 △산학협력실지원사업 △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 등에 1053억원의 정부지원금으로 4000여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