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영씨, 가장 ‘열심히 공부’ 한 카이스트 학생

대통령상 받는 조길영씨.
대통령상 받는 조길영씨.

조길영씨(22)가 2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위수여식에서 학사과정 4.3점 만점에 4.27점을 받아 ‘성적우수 대통령상’을 받는다.

조씨는 KAIST 물리학 석·박사 통합과정에 진학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시상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원로한의학자인 류근철 박사도 KAIST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학위를 받는 박사 405명, 석사 951명, 학사 620명 가운데 강병수씨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홍선기씨는 KAIST 이사장상, 이주연씨(이상 22)가 KAIST 총장상을 수상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