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인중)가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이윤우)가 서비스하는 대전 액션게임 ‘로스트사가’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다.
정식 서비스 이전 테스트 기간에는 로스트사가의 캐릭터가 아이언나이트, 육군보병 등 18종이었고 모두 남자 캐릭터였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로스트사가에는 태권무도가와 여성 캐릭터 19종 등 20종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총 38종의 캐릭터를 입맛대로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태권무도가는 이름 그대로 한국의 태권도 기술을 사용하는 캐릭터다.
로스트사가의 상점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를 시간제로 고용할 수 있고 총 40여종의 치장 아이템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로스트사가에서는 정식 서비스 기념으로 멋진 스크린샷이나 동영상을 찍어서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에 캐시를 충전하면 최대 20%의 보너스도 준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