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원더걸스 5명의 캐릭터를 ‘프리스타일’에서 모두 볼 수 있게 됐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는 자사의 인기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 인기그룹 원더걸스의 ‘선예’ 캐릭터를 업데이트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부터 원더걸스와 계약을 맺고 스타 마케팅을 벌여왔다. 작년 12월 소희·선미·예은 3명의 멤버를 시작으로 지난 1월 말 유빈, 마지막으로 최근 선예를 추가해 5명의 원더걸스 캐릭터가 모두 등장하게 됐다.
선예 캐릭터의 업데이트와 함께 스킬 슬롯의 기본 지급량도 5칸에서 7칸으로 확장해 보다 간편하게 많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캐릭터 슬롯 판매가격도 대폭 낮춰 추가 캐릭터를 구입하는 데 부담을 줄였다.
이민석 프리스타일 사업팀장은 “프리스타일에 원더걸스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사용자가 크게 늘고 게임 안에서의 분위기도 한층 부드러워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