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Review] 주요 제품-소니 `바이오P`

[Industry Review]  주요 제품-소니 `바이오P`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가 넷북을 겨냥해 출시한 소니 바이오P는 초경량·초박형의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자랑한다. 1.98㎝의 얇은 두께에 600g밖에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는 휴대성에 최적화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8인치의 울트라 와이드 패널을 채택해 바지주머니에 넣는 것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PC가 생활 필수품이 된 젊은층을 겨냥해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이동성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포켓스타일 PC’다.

 또 버튼 하나만 눌러도 음악과 동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1600×768 픽셀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고속 USB 2.0 단자가 2개, 스테레오 미니잭 1개, 메모리 스틱듀오 SD메모리카드 등이 제공된다. 또 풀 사이즈 키보드를 제공해 간단한 문서작업에 더욱 편리하다. 풀 사이즈 키보드를 8인치의 크기에 맞추다 보니 터치패드 대신 포인팅 스틱을 사용했다. 색상도 보다 다양화해 기존 소니 바이오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자연의 컬러’ 컨셉트를 채택해 순수한 자연의 천연석에서 네 가지 색을 따왔다. 깨끗한 분위기의 ‘크리스털 화이트’, 세련된 감각의 ‘올리빈 그린’, 매혹적인 ‘가넷 레드’, 모던한 매력의 ‘옵시디언 블랙’ 중 자신의 취향에 따라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64Gb SSD를 장착한 고급형 ‘VGN-P15L’이 159만9000원, 60Gb HDD의 실속형 ‘VGN-P13LH’가 11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