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을 넘는 경영전략]생활가전-레인콤](https://img.etnews.com/photonews/0903/200902270216_01092043_844996290_l.jpg)
‘소비자와 더 가까이.’
멀티미디어 기기에서부터 전자사전에 이르기까지 ‘아이리버’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레인콤(대표 이명우 www.reigncom.com)에는 경기 불황일수록 소비자와 가까이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다. 불황일수록 고객과의 일대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뢰를 쌓는 게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온라인상에서 진행 중인 ‘딕플 패밀리 피버’는 딕플을 선물받을 수 있는 독창적인 한마디를 응모하거나, 부모님께 딕플을 선물받을 수 있는 비법을 재미있게 구성한 ‘딕플 D35 선물받기 비법서’ 플래시 게임을 스크랩해 개인 블로그에 올리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소비자 이벤트다. 지난해 UCC 공모를 통해 한 학급 전체를 일본으로 여행을 보내줘 소비자 호응이 높았던 ‘딕플 클래스 피버’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다. 아이리버는 ‘지속적이고 유쾌한 이벤트’를 고안해 소비자가 일상에서 아이리버를 느낄 수 있도록 ‘피버 시리즈’ 이벤트를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다.
온라인 서비스도 고객 밀착 마케팅의 일환으로 적극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AS 문의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컴퓨터에 미숙한 사용자를 위해 일대일 맞춤형 원격 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전국의 아이리버존을 통한 오프라인 서비스도 매년 강화하고 있다. 접수 당일 수리를 원칙으로 하되 당일 수리가 불가피한 때는 제품 대여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