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을 넘는 경영전략]서버·스토리지-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 www.his21.co.kr)은 고객만족에 최우선 가치를 둔 차별화된 서비스로 불황 극복에 나선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스토리지를 주요 솔루션 사업으로 진행하면서 고객 요구에 따라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소싱해 공급 중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스토리지 밸류 이노베이터’라는 비전 구현에 힘쓰고 있다.

　회사는 류필구 사장의 ‘현장주의’ 경영철학에 따라 늘 고객이 있는 현장에 집중한다. 경찰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있는 현장에 나가는 것처럼 IT비즈니스 역시 직접 현장에 나가봐야 고객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이 있는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며,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회사는 ‘상생경영’ 전략에도 힘쓴다. 설립 이래 고객과 파트너사 보호 차원에서 고정환율제를 적용해왔다. 최근 고환율 문제가 커지자 1200원대 고정환율을 유지하면서 고객과 파트너사의 추가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 밀착형 커뮤니케이션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매년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HIS 정보기술세미나’를 개최하면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이어왔다. 이 행사는 단순히 제품 홍보에 그치는 여타 세미나와 달리 고객의 IT 운영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고, 고객과 함께 고민하는 토론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회사는 올해 CIO 및 IT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업별 소그룹 정보기술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