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통신망솔루션업체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강성욱 www.cisco.com/kr)는 이달부터 통신망 기술 교육체계인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에서 ‘시스코 공인 네트워크 자격증(CCNA)’ 고급 교육과정을 한글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황수)가 CCNA(Cisco Certified Network Associate) 고급 교육과정 한글화 작업을 완료했다. 이 회사 네트워킹 아카데미는 전국 90여 대학과 고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유인태 경희대 교수는 “시스코 CCNA 교육과정은 영어로만 지원돼 제약이 따랐다”며 “한글화 작업을 계기로 통신망 전문 교육 기회가 더욱 확대·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