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임우진)은 3일 지방자치단체 소속 여성공무원 46명에게 6개월간 실시하는 ‘제16기 여성리더 양성과정’ 입교식을 연다.
지난 1994년 개설돼 작년까지 수료생 589명을 배출한 이 과정은 지방 여성공무원이 가장 좋아하는 교육과정이라는 게 행안부 측 설명이다. 지방 행정과 지역 발전을 이끌 여성 간부 공무원을 양성하는 산실이었다는 것.
임우진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열정과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 차세대 핵심 여성인재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