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을 넘는 경영전략]솔루션(외국계기업)-모토로라

　불황의 파고를 넘기 위해 모토로라코리아(대표 김윤 www.motorola.co.kr)는 철저한 시장조사에 기반한 연령·계층별 다양한 사용자의 수요에 맞춘 타깃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모토로라의 2세대(2G) 풀터치폰 ‘모토프리즘(MOTOPRIZM)’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국내 유일한 폴더형 풀터치스크린폰으로 외부 투명 터치 센서 레이어를 통해 통화목록 확인 및 전화 걸기, 문자메시지 확인, 사진 및 동영상 앨범 보기 등 핵심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또 레이어를 열었을 때 이어피스와 마이크가 귀와 입에 가까이 있도록 해 통화 편의성을 높였다. 레이어가 본체 풀터치스크린의 흠집을 방지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통해 터치스크린 폰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3G 터치폰이 주류를 이루는 한국 시장에서 2G 터치폰을 선보임으로써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온오프라인 소비자 체험 마케팅도 한창이다.

지난해 말 서울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몰 내 멀티플렉스 메가박스 앞에 브랜드 체험공간 ‘헬로모토(Hello Moto) 존’을 오픈, 다양한 공감각 설치물을 통해 모토로라의 제품과 브랜드를 보다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모토로라 홈페이지에서 모토로라 제품을 의인화해 시간대별 일상을 묘사한 ‘헬로모토 스크린세이버’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소비자 체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