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을 넘는 경영전략]금융기관-우리은행](https://img.etnews.com/photonews/0903/090303032625_175744676_b.jpg)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 www.wooribank.com)은 고객 만족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객행복 경영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최근 진정한 고객행복 은행으로 거듭날 것을 전 임직원이 다짐하는 ‘고객행복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종휘 은행장은 고객행복경영 선포식에서 “진정한 고객행복이란 고객에게 이익과 신뢰를 주는 것”이라며 “모든 의사결정과 영업활동에서 고객의 이익과 신뢰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등‘고객행복’을 전 임직원의 판단기준이자 실행원칙으로 삼아 우리은행이 이제 진정한 고객행복 파트너가 되자”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은 고객행복이 구호에만 그치지 않도록 고객 행복 헌장을 발표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 중이다. 우리은행이 발표한 고객행복 헌장은 △영업활동에서 고객의 이익을 가장 먼저 생각하기 △임직원의 풍부한 금융지식을 갖춘 전문가 되기 △최고의 서비스 제공 △NO라고 말하기 전에 도움이 되는 다른 방법을 한 번 더 생각하겠다는 것 등을 담고 있다. 고객행복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교육도 실시 중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우리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이종휘 은행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행복경영에 대한 마인드 정립과 고객행복 실천방안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고객행복 해피-온 교육’을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전국의 영업본부장과 지점장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해 고객 행복이 전임직원의 마음에 뿌리내리도록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행복경영 선포식을 기점으로 2009년을 고객행복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고객의 진정한 행복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