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유비쿼터스체험관 콘텐츠 보강 새 단장

새롭게 단장한 구미유비쿼터스체험관에서 관람객이 시설을 체험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구미유비쿼터스체험관에서 관람객이 시설을 체험하고 있다.

지경부가 지난 2007년 3월에 개관한 구미유비쿼터스체험관(www.u-gumi.or.kr)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음성안내기를 설치하는 등 새롭게 단장해 이달부터 관람객을 맞았다.

구미유비쿼터스체험관은 정부의 u-IT839 정책 기반의 유비쿼터스 환경을 시민들에게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금오공대 내에 20억원을 투입해 설립됐다.

체험관은 이번에 u-동락공원의 파크퍼니처에서 식물도감, 영화관 예고편 보기, 신문보기, 아름다운 구미 동영상보기 등을 추가했다. 또 u홈에는 홈네트워크를, u러닝에는 경북도교육연구원에서 제공하는 학습용 콘텐츠를 제공하며, 구미시 인터넷방송국으로부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서비스를 시작했다.

체험관 로비에 설치된 UCC제작기에서 촬영한 동영상 및 엽서를 홈바의 매직 윈도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휴대형 음성안내기를 도입했다. 특히 음성안내기의 경우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안내가 가능하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