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 ‘뉴 740i’를 출시, 2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뉴 740i’는 고정밀 직분사 방식의 2976cc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이 326마력에 달하며, 최대 토크는 45.9 kg.m이다. 5.9초면 시속 100km의 속도를 내고, 연료 경제성을 12% 향상시키면서 EU5 배출가스 기준을 모두 만족시켰다.
기존 롱 휠베이스 모델과 마찬가지로 버튼 하나로 서스펜션 강도·핸들링 반응·변속시점 등을 5가지 모드로 바꾸는 다이내믹 드라이빙 컨트롤 기능 및 주행 편의를 극대화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아이드라이브(iDrive) 기능 등을 적용했다.
국내 소비자 가격은 1억2580만원(VAT 포함)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