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회장 김광현)는 1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u페이퍼리스코리아 콘퍼런스 2009’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u페이퍼리스코리아포럼이 주관하고 전자신문·지식경제부·행정안전부·한국전자거래진흥원·대한상공회의소·공공기관발주자협의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이 후원한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김광현 전자문서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팽정국 포럼 의장(현대자동차 사장), 임종인 고려대 교수 등과 정부 및 기업정보화 담당자가 참가해 ‘녹색성장과 디지털사회의 선진화’를 주제로 전자문서의 현재와 향후 발전발전 방향에 대해 조망한다. 또 20여개의 전시부스를 마련해 EDMS, ECM 등 각종 솔루션과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전자회의 등 전자문서 적용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종인 고려대 교수가 ‘IT컴플라이언스와 페이퍼리스 구현’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며 행정안전부에서 ‘녹색성장과 전자정부 정책방안’에 대해 초청 강연한다. 또 페이퍼리스 확산을 위해 해결과제로 부상한 전자문서 진본성 확보 방안을 놓고 타임스템프 김현주 수석연구원이 특별세미나를 진행한다.
주요 발표 프로그램은 △페이퍼리스 실현을 위한 Biz 모델 및 구축방안(토피도)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서비스 및 적용사례(KTNET) △녹색뉴딜정책과 IT자원의 효율적 관리(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DB구축관리시스템(듀플렉스) △전자세금계산서 구축 사례(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서비스중심의 문서분류 체계(핸디소프트) △중소기업 u페이퍼리스 서비스(삼성SDS) △페이퍼리스 Biz 프로세스 혁신 인프라(LG CNS) 등이 있다.
전시회에는 나눔기술, 한국넷앱, 비주얼인포시스, 시만텍코리아, 타임스탬프솔루션, 코스콤 등 1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