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산업진흥원, 전남 브랜드 활성화 나섰다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2일 와이쥬크리에이티브와 전남 문화산업 육성 및 브랜드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전남문화산업진흥원과 와이쥬크리에이티브의 협력을 통한 전남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신시장 개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문화산업진흥원과 와이쥬크리에이티브는 우선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거나 주관하는 사업에 대한 지원 및 협력을 시작으로, 지자체 및 지역기업과도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훈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산업의 약점으로 지적되어왔던 브랜드 마케팅 부분에 있어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전남 문화산업의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며 “전남의 22개 시군은 물론 지역기업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문화된 브랜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