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전지 제조 전문기업 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가 에너지관리공단의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60억원을 지원받기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이란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 부품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기관을 통해 3∼3.5% 장기 저리 융자 조건의 지원 자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미리넷솔라는 이 자금을 6월까지150㎿ 규모로 증설하는 2기 대구공장 건설에 사용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