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 전문업체 파인테크닉스(대표 최정혁)는 4일 LED 프리미엄 스탠드 ‘선와이즈(sunwis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도광판 방식의 간접 조명을 사용해 눈부심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LED 광원은 직진하는 특성이 있어 눈이 부신 단점이 있으나 도광판 방식을 적용하면 광원이 시야에 직접 노출되지 않아 시력 보호에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도광판 방식은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파인테크닉스 관계자는 “도광판 방식의 간접 조명은 성장기 시력 보호가 필요한 아동, 장시간 독서나 컴퓨터 사용으로 눈의 피로가 심한 수험생과 직장인, 라식 등 시력 교정 수술을 받아 빛에 민감한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와이즈는 학습 집중력을 높여주는 언어·수리·창의력 모드와 다양한 색상과 빛 조절이 가능한 기능이 있다.
파인테크닉스는 선와이즈 스탠드 출시 기념으로, 이 제품을 사용한 후 성적이 오른 학생들 대상으로 ‘선와이즈 장학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unwise.co.kr)를 참조하면 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