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제네바 모터쇼서 경차 ‘스파크’ 공개

GM대우, 제네바 모터쇼서 경차 ‘스파크’ 공개

GM대우는 자사가 개발한 GM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 시보레 ‘스파크’를 3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엑스포에서 열리는 79회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스파크’는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전략에 따라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기지인 GM대우에서 디자인과 차량 개발을 주도한 신차로 올해 하반기 ‘마티즈’ 후속 모델로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다.

GM대우는 1000cc급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스파크’를 추가함으로써 기존 800cc급 ‘마티즈’와 함께 경차 라인업을 구축, 소비자들에게 경차 선택의 폭을 넓혀줄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