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모범 납세자 대통령 표창 수상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3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혼다코리아가 지난 한해 동안 성실한 납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우영 대표는 “앞으로도 항상 투명한 윤리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모범 납세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정우영 대표는 4일 인천세관에서 하루 동안 일일 명예세관장 체험을 하게 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