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정보기술업체 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기업을 위한 응용 소프트웨어의 생명주기를 관리해주는 새 제품·서비스 일체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른바 새 ‘애플리케이션 생명주기 관리(ALM: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 전략을 통해 사업 중심의 업무 데이터 관리 기술과 전략을 제시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기능 테스트 자동화 소프트웨어인 ‘HP 퀄리티 센터’를 △스타터 에디션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다시 분류해 출시했다.
한국HP는 또 애플리케이션 성능·부하 점검용 소프트웨어인 ‘HP 로드러너(LoadRunner) v9.5’ 등 ALM 관련 제품들을 함께 선보였다.
이상렬 한국HP 상무는 “IT (환경) 변화에 적절하고 민첩하게 대응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정확히 수행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등 목표 서비스를 정확히 유지하는 (정보) 관리기술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