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난을 수출로 뚫을 업체 찾습니다.’
구로구는 오는 20일까지 2009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온 구로구는 올해 이집트 카이로, 오스트리아 빈, 스위스 취리히를 시장개척 지역으로 정하고 6월 1∼10일 8박 10일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사전 시장조사, 상담 바이어 섭외, 상담장 임차, 상담통역 등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우수한 상품성과 제품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독자적 해외진출 능력이 부족한 업체다. 참가 희망 업체는 구로구청 지역경제과(860-2863)로 문의하면 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