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IBM 인포메이션 온 디맨드 코리아 콘퍼런스 2009’를 열어 새 정보관리 미래상인 ‘뉴 인텔리전스(New Intelligence)’를 제시했다.
‘뉴 인텔리전스’는 정보 통제권을 가지고, 예측 가능한 결과물을 달성하기 위해 사업 방향을 적절히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라는 게 한국IBM 측 설명이다. 연관된 지식·정보를 연결하고 기회와 위기를 예측해 전체 가치 사슬의 지능을 최대화하도록 도와준다는 것.
이를 구현하려면 IBM의 산업별 정보체계 구축 경험과 소프트웨어기술 등을 통합한 정보활용전략 방법론인 ‘인포메이션 어젠다(Information Agenda)’를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종기 한국IBM 전무 “선진적인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갖춘 한국 기업들이 ‘뉴 인텔리전스’를 더욱 앞서 적용해 국제 시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