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쪽방촌에 ‘파워엔젤’

서울 영등포 쪽방촌 독거노인들에게 나눌 음식을 장만하는 KT파워텔 직원들.
서울 영등포 쪽방촌 독거노인들에게 나눌 음식을 장만하는 KT파워텔 직원들.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힘있는 천사(파워엔젤)들이 출몰한다.

5일 KT파워텔(대표 김우식 www.ktp.co.kr)은 임직원 절반이 참여하는 봉사동아리 ‘파워엔젤’이 매월 영등포 쪽방촌 독거노인들을 돌본다고 밝혔다.

‘파워엔젤’은 또 필리핀·캄보디아·인도에서 열악한 위생 환경에 고통받는 여성을 위한 ‘면 생리대 만들기’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