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Review] 주요 참가기업-비트컴퓨터

[Industry Review] 주요 참가기업-비트컴퓨터

 비트컴퓨터(대표 전진옥)는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정보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명실상부한 u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의료정보 전문회사 1호, 의료정보 소프트웨어 수출 1호, 의료정보 시스템 구축 1위, 약품정보 사이트 시장 점유율 1위, 적정청구 서비스 구축 1위, 원격진료 시스템 구축 1위란 숫자가 이를 뒷받침해주듯 이 분야 대표성은 KIMES 2009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비트컴퓨터는 이번 전시회에 한층 강화된 통합 의료정보 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부가 서비스 솔루션, 새로운 형태의 차세대 u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비트컴퓨터는 KIMES 전시회에서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 ‘드림케어’, 원격진료 서비스 ‘드림케어 플러스’와 응급 모니터링 서비스 ‘드림케어 M’ 등 다양한 형태의 u헬스케어 솔루션을 소개한다.

 원격진료 서비스 드림케어 플러스는 △해상형 △육상형 △이동형의 세 가지 모델을 제시한다. 해상형은 도서 지역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대학·민간병원 간 원격영상 의료 자문 및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진료 서비스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육상형은 보건소, 보건지소, 사회복지시설, 아파트공용부, 산재관리의료원, 경기케어센터, 교도소 의무실과 병원 간 원격영상 의료 자문 및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진료 서비스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형은 이동형 진료버스 차량(청양군 의료원)과 진료 병원선(충청남도 병원선 501호)이 산간 지역이나 도서 지역에서 발생한 환자를 육상의 전문의가 원격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동통신(HSDPA) 모듈로 내륙 의료기관에 데이터를 전송, 해당 의료 전문가가 진단 및 처방을 할 수 있다.

 또 드림케어 M은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 고령자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수집·전송할 수 있는 손목시계 타입의 건강측정기다. 중앙 건강관리센터에서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최첨단 u헬스케어 건강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