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체 CEO·교수와 정보화 의견 나눠](https://img.etnews.com/photonews/0903/090308081210_2003244665_b.jpg)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주말 정보기술(IT) 업체 CEO를 만나 IT에 대한 깊은 관심을 다시 한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 장관는 지난 6일 RFID/USN협회 소속 IT업체 CEO와 대학 교수들의 예방을 받고 국가정보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안부 방문에는 RFID/USN협회 회장단인 김신배 SK C&C 부회장, 신재철 LG CNS 사장, 구자균 LS산전 대표와 자문위원인 연세대 이재용 교수, 고려대 안순신 교수, 아주대 유승화 교수 등이 참가했다.
RFID협회 관계자는 “이날 방문은 이 장관이 과거 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것이 인연이 돼 인사차 방문한 것”이라며 “장관 취임 이후 업무 파악으로 빡빡한 일정에도 시간을 내주신 것은 그만큼 IT에 대한 관심이 깊은 것”이라고 말했다.
행안부에는 정보화전략실 유비쿼터스기획과를 중심으로 u시티 등 RFID/USN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수립중이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민·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장관 지난 7일 주말 휴일도 반납하고 강원도 철원을 방문, 해빙기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동향 등을 파악하는 등 민생현장 점검 강행군을 이어갔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