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최우량 기업 회사채 특판 이벤트

SK증권(대표 이현승)이 연수익률 6.90%까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회사채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판 회사채는 일반투자자에게 잘 알려지고 신용에 우려가 적은 기아자동차와 대한항공 등 최우량 채권이다. 기아자동차 채권과 대한항공 채권은 각각 연수익률이 6.90%(만기 2011년 1월 19일), 6.50%(만기 2011년 9월 1일)이며 매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한다. 최저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SK증권 FICC팀 김미호 과장은 “회사채는 최근 주식시장의 약세와 금리 하락으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 지속적으로 좋은 상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품 설명 및 가입 문의는 가까운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SK증권 고객행복센터(1588-8245·1599-8245)를 이용하면 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