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의 유아교육로봇 ‘아이로비Q’.](https://img.etnews.com/photonews/0903/090309022437_1367600661_b.jpg)
지능형 로봇기업 유진로봇(대표 신경철)은 작년 10월 선보인 유아교육로봇 ‘아이로비Q(iRobi Q)’ 출시 이후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유아교육 콘텐츠를 탑재해 출시된 유아교육로봇 아이로비Q는 출시 3개월 만에 국내 약 50여 곳의 유아교육기관에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서울·경기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유치원과 유아교육 관련 여러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유진로봇 측은 설명했다.
유아교육로봇 아이로비Q는 △주제학습 서비스 △영어교육 서비스 △자율활동 시간에 활용하는 놀이동산 서비스 △출석체크와 학습자료 저장 등의 교사보조 서비스를 수행하는 우리반 서비스가 있다.
유진로봇 아이로비Q 사업부 이호진 부장은 “유아교육로봇 아이로비Q는 1유치원 1교실 1로봇을 위해 개발됐으며 R-러닝 시대를 맞아 어린이들이 로봇과 상호작용하고 학습을 하며, 교사들은 로봇의 도움으로 좀 더 효율적인 원아관리를 할 수 있다”며 “이번 입학시즌에는 더욱 많은 매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로봇 아이로비Q 사업부는 전국 대리점 확대를 위해 25일 유진로봇 본사 지능로봇교육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