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넥스트.](https://img.etnews.com/photonews/0903/090310015919_1677092540_b.jpg)
정보기술업체 맨텍(대표 송원길 www.mantech.co.kr)은 10일 다국적 데이터 백업·파일보관(아카이빙)전문업체 퀀텀코리아와 소프트웨어 협력사 계약을 맺고 영업·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맨텍은 퀀텀의 파일 공유·보관 전문 데이터 관리용 소프트웨어인 ‘스토어넥스트’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고속 공유 워크플로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다는 게 맨텍 측 설명이다.
이 회사는 특히 ‘스토어넥스트’가 이미지 파일, 미디어 방송자료, 분석용 데이터 등 주요 디지털 자원에 공유 풀(Shared Pool)을 만들어 주요 파일을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통신망 부하(트래픽)을 줄여주기 때문에 업무 수행 속도를 2, 3배 높일 수 있다고 풀어냈다.
또 1·2차 디스크와 데이프 저장소(라이브러리)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 데이터를 오랜 기간 보호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송원길 맨텍 사장은 “퀀텀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추가해 고가용성, 재해복구, 아카이빙 분야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