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과 기쁨의 경계에서 노래하는 감성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2.5집 앨범 ‘송스(Songs)’로 돌아온다. 스윗소로우는 어려운 음반시장에서도 음악 그 자체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애정을 잃지 않고 소신껏 자신들의 음악을 펼쳐나가는 보기 드문 그룹이다.
이번 앨범에서도 네 멤버가 작사·작곡·편곡부터 앨범 전체 프로듀싱까지 참여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앨범에서는 화성을 바탕으로 하는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처음으로 솔로 곡을 수록해 그동안 화성 속에 고이 숨겨둔 각 멤버들의 특색 있는 음색과 음악적 성향을 느낄 수 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