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전자(대표 김태환 www.sehwa.co.kr)는 블루투스(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을 응용한 무선통신 액세서리 ‘블루투스 PTT’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헤드세트와 리모컨, 무전기에 장착해 블루투스 기능을 부여하는 블루투스 동글이로 구성됐다.
무전기를 휴대하지 않아도 무선 헤드세트만으로 송수신이 가능하다. 특히 경찰용으로 개발한 ‘PTT Police’는 블루투스의 한계를 넘어 100m 이내 거리에서도 무전기를 휴대하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헤드세트만으로 송수신을 할 수 있다.
제품 응용분야는 산업현장, 테마파크, 대형백화점, 방송국 등 대규모 사업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세화전자는 최근 서울소방방재청에 제품을 공급,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현재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미국·유럽·일본 등에도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세화전자는 오는 4월 22일 대한민국 국제 소방안전 박람회 출품을 계기로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제품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문의 (031)210-49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