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1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녹색 전력IT’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준 지식경제부 전력산업과장, 장영진 한국전력공사 기술본부장 등 100여 명의 전력IT관련 인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발표회에선 KDN이 최근 상용화한 송전설비온라인감시시스템, 독거노인 지원시스템 등 20여 종의 전력IT 신기술이 소개됐다. 한전KDN는 이 기술들을 연내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전도봉 한전KDN 사장은 “발전, 송변전, 배전 등 전력계통 전분야 걸쳐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며 “향후 전력 산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