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현승종 전 국무총리, 김남조 숙명여대 명예교수 등 54명의 각계 원로들이 참여하는 제 1차 ‘국민원로회의’를 개최하고 의견을 경청했다.
이번 1차회의에서는 국정 운영방향에 대해 간략이 설명하고 오찬을 포함 2시간 이상 경제위기 등 국정 전반에 대해 원로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 국민원로회의는 국가 발전에 기여한 각계 원로의 식견과 경험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출범됐으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안보 등의 원로 60여명으로 구성됐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