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노원구 중계동 근린공원에서 열린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서울영어과학공원 개관식에서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우주 장비 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여는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는 연면적 3000여㎡ 규모에 천체 관측실, 과학 체험실, 광물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원어민ㆍ한국인 교사 등 8명이 배치돼 각종 실험학습과 천체 관측 등을 돕게 된다. 서울영어과학공원은 티라노사우루스 등 거대 공룡모형 3종과 공룡발자국 표본, 생태연못 등으로 꾸며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