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3 후속모델 ‘뉴SM3’ 쇼카(Show Car)가 오는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통해 개발한 준중형 세단 뉴SM3를 세계 최초로 서울모터쇼를 통해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뉴SM3은 르노삼성이 디자인과 연구 개발을 담당했고 닛산이 파워트레인을 접목시켰다.
르노삼성 측은 “현재의 SM3 품질력을 계승하면서 중형차 급의 넓은 실내공간과 각종 고급 편의사양을 한꺼번에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은 이번 서울모터쇼에 1500㎡규모로 참가해 뉴SM3 외에도 기흥 테크니컬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컨셉트카 ‘eMX’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모터쇼 전시관은 △비전 존(Vision and Future Zone) △현 라인업 존(Line-up Zone) △테크놀로지 존(technology zone) 컨셉으로 나누어 전시될 예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