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김유진)는 종로구청과 문화재 방범 방재장치 구축 사업을 계약하고 본격적인 방범 시스템 사업 공략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종로구청 문화재 방범 방재장치 구축사업은 서울 문묘·동묘·탑골공원·윤보선 가옥 등 종로구청 관할 문화재 38개소에 문화재 특성을 고려, CCTV를 포함한 영상분석장치 등 각종 방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수주한 휴니드는 2007년 용인시에 방범CCTV설치 및 방범관제 상황실을 구축했으며 작년 말 파주시청 방범시스템을 구축을 완료했다. 2월에는 이천 시청에서 발주하는 방범용 CCTV 및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해 설치 중이다.
휴니드 관계자는 “철저한 사업분석과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범 시스템 시장에서 휴니드의 빠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