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문기훈)는 증권업계에서 사관학교로 통한다. 기본적 분석에 충실해 리서치의 정통성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리서치센터는 기업분석부와 투자분석부가 시너지를 발휘해 도매(wholesale) 부문인 법인영업과 국제영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리테일 고객을 위해 제공하는 ‘데일리(Daily)’는 폭 넓고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업계 최고로 정평이 나 있을 만큼 고객만족도가 높다.
현재 리서치센터에는 문기훈 센터장을 중심으로 에쿼티(Equity), 주식전략, 채권·신용(Credit) 분야에서 37명의 시니어 애널리스트와 13명의 주니어 애널리스트가 활동하고 있다.
기업분석팀은 반도체·디스플레이·유통·석유화학 등 현업 출신자들과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애널리스트들로 구성, 심도있는 분석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질적인 면에서도 글로벌 기업과의 비교 및 다양한 가치평가 방법 제시 등으로 외국계 증권사 보고서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이다. 특히 채권전략·신용(Credit) 팀은 5년 연속 베스트애널리스트로 선정되는 등 업계 최강으로 평가된다.
리테일 영업을 지원하는 투자분석부에는 시황분석팀, 스몰캡팀과 업계 최초로 펀드리서치팀을 운영하여 수요자 요구에 부응한 맞춤형 리서치를 제공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운용철학은 시니어-주니어애널리스트 도제 시스템을 통한 인재양성과 팀워크다. 무분별한 스카우트 경쟁에 나서기보다는 중장기 관점에서 주니어 애널리스트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주니어 애널리스트들은 시니어 애널리스트로 부터 평균 3∼4년 기간의 교육·훈련과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친 후 시니어 애널리스트로 승격 기회가 주어진다. 최근 2년간 주니어 애널리스트에서 시니어 애널리스트로 발탁된 인원만도 4명에 달하고 있어 굿모닝신한증권이 리서치 사관학교로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