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이 LG히다찌 고문으로 영입됐다.
15일 LG히다찌는 유 전 원장을 대외 비즈니스 지원 및 경영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비상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LG히다찌가 LG와 히다찌간 합작법인으로서 수출입 활동이 활발하다는 점을 감안해 한일간 정보교류와 그린IT에 관한 공동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유 고문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유 고문은 지난 70년대 말 LG전자 입사 이후 LG CNS 부사장,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이사장,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