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기] 프린터-한국엡손

[사무기기] 프린터-한국엡손

 한국엡손(대표 구로다 다카시 www.epson.co.kr)은 ‘프린터는 역시 엡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프린터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고품질의 포토 프린터와 복합기 모델들로 가정용 시장을 꾸준히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업고객을 위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대용량 잉크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고 ‘비즈니스 포토’를 실현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포토란 각종 제안서나 전단·카탈로그·미니 포스터·각종 판촉물 등을 효과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고해상도의 출력을 요구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엡손이 올해 주력하는 제품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스타일리시 포토 복합기’다. 이 제품은 사진을 직접 편집해 출력까지 원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출시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의 성향에 맞춰 우아한 피아노 블랙 컬러와 간결하고 매끈한 실루엣을 적용했다. 사무용 IT기기란 투박한 인상을 깔끔히 지우기 위한 노력들이다. 또 프린팅 상태 확인을 위해 대형 LCD 액정과 블루 LED 표시부를 두어 기능은 물론이고 반짝이는 아름다움까지 더했다.

 기존의 급지대가 돌출돼 있던 것에 비해 이 제품은 박스형의 간결한 형태를 추구했다. 복합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급지대 등을 포함한 각 부분을 본체 안으로 집어넣을 수 있게 설계했다.

 고선명 LCD 백라이트 7.8인치 터치패널을 탑재해 조작도 더욱 쉽고 간편해졌으며 패널부는 90도까지 회전이 가능해 외부의 빛 환경에 의한 반사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와이파이 방식의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해 케이블의 제약 없이 거실이나 스터디룸 어디서든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