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기]프로젝터·스캐너-신도리코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는 복사기·프린터·팩시밀리 등의 사무기기는 물론이고 기업의 출력장비 및 문서 환경의 사무시스템을 제공하는 아웃풋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신도리코의 A4 고속 복합기 주력 기종은 MF4550H다. 이 제품은 신도리코가 독자 기술로 설계·개발하고 직접 생산했으며 미국·유럽 등 세계 시장에 먼저 출시돼 품질과 환경친화적 설계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A4 복합기의 취약점이었던 복사 화질, 후처리기기 대응력, 내구성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

 출력량이 많은 중대형 사무실에서도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제품 가격뿐 아니라 유지 비용 면에서도 매우 경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장점이다.

 MF4550H A4 전용으로 개발해 동급 사양의 A3 복합기보다 가격을 3분의 1로 낮춘 제품이다. 복사·출력·팩스·양면 컬러 스캔·양면 인쇄장치·자동 원고 이송장치 기능을 모두 기본으로 장착해 추가 비용 부담도 없다.

 대용량 토너를 적용해 장당 출력 비용은 10원 수준으로 유지 비용 면에서도 경제성을 높였다. 또 월 최다 27만5000장까지 출력할 수 있는 고내구성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양면 출력 기능과 페이퍼리스 팩스 솔루션을 활용하면 더 큰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복사·출력 속도가 분당 55장으로 초고속이다. 스캔도 문서 양면을 한 번에 컬러 스캔하는 ‘원 패스 양면 스캔’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 종이문서를 기존보다 두 배 빠르게 전자문서화할 수 있다. 복사 및 스캔 대기시간도 대폭 개선했고 첫 장 복사 속도도 9.5초로 매우 짧아 문서 작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화질 면에서도 입자가 둥근 CTI 토너 방식을 채택해 리얼 1200dpi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A4 복합기의 취약점으로 지적돼 온 스캔 영상 및 복사 품질 문제는 제논 인스턴트 온 램프를 장착해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