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다시 한번 세계 `최고 성능` 입증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 www.hankooktire.com)는 최고급 UHP 타이어 ‘벤투스 S1 evo’가 세계적인 자동차잡지 아우토빌트 스포츠카의 성능 테스트에서 뛰어난 점수를 획득, 다시 한번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독일 최대 자동차 잡지 아우토 빌트의 자매지인 ‘아우토 빌트 스포츠카’는 독일어권 국가를 포함해 아우토 빌트가 발행되는 39개 국가의 스포츠카 잡지 중 최고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스포츠카 전문 잡지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아우토빌트 스포츠카’는 최초로 포르쉐 카이맨 S 차량을 이용해 7개사의 타이어를 평가했다. 그 결과 벤투스 S1 evo는 ‘다이나믹스와 완벽한 균형’ 항목에서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소음과 회전저항 등 환경 관련 평가에서도 다른 제품을 압도했다.

이수일 마케팅 담당 상무는 “한국타이어 대표 제품인 벤투스 S1 evo가 품질·안전성·성능·친환경성 등 거의 모든 항목에서 다른 경쟁 제품들을 물리치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이같은 결과는 한국타이어 고유의 기술 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의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