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 시민 대상 ‘자산관리 특강’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5일 오후 4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특강’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중심지 지정을 기념하여 부산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특강에는 자산관리 전문가인 강창희 미래에셋 부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강 부회장은 ‘인생 100세 시대의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저금리·고령화 시대를 맞아 올바른 노후설계 등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효율적인 자산관리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지회 정민경 소장은 “부산지회는 이번 특강을 포함하여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복잡해진 투자환경 속에서 부산시민의 금융투자능력 향상을 위한 실용 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