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한은행장에 이백순씨

이백순 신한은행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이백순 신한지주 부사장이 새 신한은행장으로 뽑혔다.

17일 신한은행은 서울 태평로 본점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1971년 제일은행에서 은행원 생활을 시작한 뒤 1982년 신한은행에 합류했다. 이후 신한은행 분당시범단지 지점장, 비서실장, 테헤란로기업금융지점장, 동경지점장, 부행장, 신한지주 부사장 등을 지냈다.

그는 “강건한 은행, 존경과 신뢰를 받는 공의(公義)로운 은행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