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정보기술업체 시만텍코리아(대표 변진석 www.symantec.co.kr)는 최근 한양대학교의료원(원장 최일용)에 정보기술(IT) 자산관리·스토리지(storage) 관리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양대학교의료원은 그동안 비합법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저작권 관련 소송의 위험이 상존했으나 ‘알티스(Altiris) 자산관리솔루션’ ‘베리타스(Veritas) 스토리지 파운데이션(Foundation)’ ‘베리타스 클러스터 서버’를 도입해 불법 소프트웨어를 차단하고 자산 관리 효율성을 83%까지 끌어올렸다고 시만텍 측이 전했다. ‘알티스 자산관리솔루션’으로 불법 소프트웨어 설치·사용을 100% 차단했다는 것.
또 서울과 경기 구리 병원의 PC들을 포괄적으로 제어·관리해 18시간이나 걸리던 IT 자산 추적 기능을 3시간 안에 해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