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PO포럼은 20일 국내외 최첨단 개인정보보호 이슈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개인정보보호 국제 심포지엄-Privacy Global Edge 2009’을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이 주최하고, 한국CPO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 관계자 및 한국CPO포럼 소속의 기업 개인정보보호 담당 최고 임원이 주제 발표자로 참여하게 되며 특히, IAPP(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rivacy Professionals), 휴렛패커드 등 세계적인 기관·기업의 개인정보 임원급(Privacy Director)급 이상이 참여해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IAPP와 HP의 발표 및 패널 토의는 물론, 오후에는 2개의 트랙으로 나눠 국내 개인정보보호 정책 방향을 비롯해 피해 사례, 리스크 관리 등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KISA와 한국CPO포럼은 행사 공식홈페이지(www.cpoforum.or.kr/privacy2009)에서 사전 등록을 접수받고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