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은 지난 2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SW벤처타워 비전선포 및 기공식을 가졌다. 조합원이 투자해 설립될 예정인 SW벤처타워는 평당 분양가가 350만원으로 저렴하고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분양 당시 국내 IT기업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김명화 조합이사장은 “첨단 IT인프라를 갖춘 SW벤처타워가 건립되면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IT벤처 요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