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센터(이사장 고건)는 ‘기후변화 리더십 과정’ 3기 입학식을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과정은 작년 5월 국내 최초로 마련된 오피니언 리더 대상 기후변화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센터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공동 개설했다.
23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10주간 진행되는 이번 3기 과정에는 백성기 포항공대 총장을 비롯해 이광자 서울여대 총장,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김태호 경남도지사,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양용운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박태주 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 이주홍 코오롱건설 사장, 변보경 코오롱아이넷 사장, 김태진 SK네트웍스 사장, 정순원 삼천리 사장, 선종구 하이마트 사장 등이 등록했다.
1·2기 과정을 통해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석연 법제처장, 김영란 대법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손욱 농심 회장 등이 수료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