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청각 장애인 교육기관인 서울삼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청각 장애학생 TV 뉴스 제작’ 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교육 기자재를 전달했다.
최 위원장은 “지상파방송뿐만 아니라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매체까지 자막방송이 편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미디어 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24일 오전 10시 2009년 제12차 회의를 열어 장애인을 비롯한 방송소외계층의 방송 접근권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